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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면접 소감문, 20기 교하고등학교 1학년 문 여원
21/04/14 14:44 | 관리자 | 조회 2706 | 댓글 0
20기 교하고등학교 1학년 문 여원
 
농촌·청소년미래재단 면접을 보면서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진로 또는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 대답을 하면서 제 스스로도 더 확실하게 저의 꿈과 희망하는 미래의 모습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면접을 통해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이 어떤 곳인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재단 설립자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은 모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설립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를 경험하는 농촌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교육의 욕구를 채워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존감을 확립하도록 심리지원을 하는 청소년 육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은 농촌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어 자기 인생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을 갖추어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 양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면접에서 이사장님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집에 와서 더 자세히 찾아보니 이 재단 설립자 및 명예 이사장님께서는 일제 강점기와 6·25 동란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성장하셨고 청소년기의 경제적 어려움을 뼈저리게 겪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아무 후원 없이 혼자의 힘으로 힘들게 건국대학교에 진학하시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진 복지국가로 유학하기로 결심하시고 덴마크와 이스라엘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와 이스라엘에 유학해서 석·박사가 되시고 유태인 전문가로, 농업전문가로, 새마을운동 전문가로 박 정희 대통령 시절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도 하신 분이시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정교수에서 은퇴 후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을 출판 수입과 강연료로 모은 개인 자산 4억 3천만 원 및 후원회의 모금을 합쳐 2002년도에 설립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사장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사장님이 이 모든 업적들을 이루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하셨고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앞으로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의 비전과 맞게 제 인생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바람직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사장님처럼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면서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들(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또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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