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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록펠러 - 혜화여고 3학년 함혜원
16/04/12 15:39 | 오예지 | 조회 3569 | 댓글 0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재단법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3

혜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함혜원

 

이 책을 받기전에 나는 록펠러란 사람을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동안 나에게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였다. 하지만 이 책을 받고나서 록펠러가 최고의 부자란 걸 알게 되고 관심이 생겼다. 책을 읽으며 록펠러에 대해 알게 되고 알게 되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지를 알게 되어 많이 부끄러웠다.

먼저, 록펠러는 항상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미루지 않고 끝낸다. 록펠러가 곡물 위탁판매 회사에서 일할때,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회계장부와 씨름했다고 했다. 그렇게 일하면서 월급은 매우 적게 받았다. 하지만 록펠러는 싫증 하나 안내고, 성실히 일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평소의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다. 조금이라도 싫증나면 내일로 미루거나 포기해버리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에는 포기해버리는 상황까지 간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에서 일했다면 금방 포기했을거다. 그러나, 록펠러의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습관을 하루빨리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록펠러의 회사가 경영진들의 갈등으로 경매에 넘어갔을때, 당시 회사의 부채는 1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했다. 근데 록펠러는 석유사업의 미래를 확신하고 회사를 사들여서 다시 세웠다. 이 부분에서 록펠러의 자신을 믿고 따르는게 내 머리속에 인상적으로 남았다. 나는 내 자신을 믿지만 불안감과 부담감 때문에 믿음이 오래 가지는 못한다. 내가 공부를 하고 있으면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은방법일까?', '성적을 꼭 올려야 할텐데...' 등등 불안한 생각을 하며 내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다. 록펠러도 부채가 10만달러인 회사를 사들일때, 많은 불안감이 있었을거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따른 결과 록펠러의 회사는 최대 정유사가 되었다. 나도 내 자신을 믿고 따르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인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아주 고마운 책이다. 록펠러의 생활을 통해 내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지를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 자신이 헤이해지면 록펠러를 떠올리며 헤이해진 나를 다시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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