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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도산 안창호를 읽고 - 2기 이윤영
07/09/03 19:57 | 청소년미래재단 | 조회 3617 | 댓글 0

<도산 안창호>를 읽으면서 저는 지금의 사회에선 느낄 수 없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크고도 놀라운 희생정신이 저를 더 책 속으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안창호는 나라 안팎에서 열심히 독립운동을 한 분입니다.

'대한독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일생동안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점진적인 독립 운동을 펼쳤습니다. 점진학교, 대성학교, 동명학원 등을 설립하고 미국에 흥사단이란 단체를 설립한 것은 모두가 그런 목표를 위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안창호는 개인이 변화되면 민족 전체가 변화되어 결국은 독립에 이를 것이라 믿고 민족의 힘을 기르고 독립 운동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또, 신민회를 창설하여 국민 계몽에 앞장서기도 했던 안창호는 뛰어난 연설 등으로 국민들에게 독립 사상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먹었고,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잤다. 이것은 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계속 될 것이다."라는 대목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무엇을 하던 독립을위해 하겠다는 안창호의 열정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또 안창호는 독립운동에 힘쓰면서도 가족들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도산공원, 안창호 기념관에 갔을 때, 그의 생애에 대한 영상과 그가 남긴 많은 자료 등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수시로 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그가 역시 한 여자의 남편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부분이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들에게까지 자신의 안부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은 그는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에게는 언제나 서운한 남편이요, 아버지 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희생을 감수한 분들 덕택에 우리나라가 독립을 했고, 이렇게 행복한 사회에서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분들께 새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 최종수정일 : <script>getDateFormat('20060711120114' , 'xxxx.xx.xx ');</script> 2006.07.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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