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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그때 장자를 만났다 - 서과기 한흰샘
16/04/12 15:44 | 오예지 | 조회 4187 | 댓글 0

그때 장자를 만났다

 

 

재단법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흰샘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장자에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하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시에는 장자에 관련된 이야기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이때까지 읽던 자기계발서와 달리 작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해주고자 아닌 장자를 알림과 동시에 의도하는 바를 이야기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읽는 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책에 제시되 예시들은 나에게는 너무 과도했기 때문이다. 물론 각각의 예시마다 중요한 의미를 그 의미를 통해서 나를 고무했다. 하지만 예시의 수가 나에게는 너무 많았다. A에 대한이야기를 하다가 그것에 대한 설명과 같은 것은 짧게 그리고 바로 B에 대한 이야기. 이러한 전개방식이 반복되면서 나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주지는 않았다. 반복되는 많은 예시들과 그에 비해 부족하게 느껴지는 피드백... 물론 내용의 질은 좋았으나 전개방식은 나에게 흥미를 주진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예시의 질과 표현방식은 좋았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방학처럼 몸과 마음이 쳐지는 시기에서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나 자신을 고무시키는 거에 대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방학 전에 계획했던 행동과 지금 나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하게 되었다. 예시 중에는 이전에 들어보았던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때와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니 그 자체가 신기했다.

책을 읽을 때 나와 다른 시각으로 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다르지만, 이렇게 직접 그 사실을 격어보고 느끼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과 다른 느낌이 든다. 그 사실을 격어보고 느끼는 시점에서 나와는 다른 시각에 대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고, 배척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웬만하면 배우는 쪽이다 이번 책도 나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새로운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제 내가 기존에 갖고 있었던 시각과는 달리 다른 시각으로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는데. 나는 이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했던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우물 밖을 나가지 않고 바다에 대해서 알았던 것처럼. 나는 직접적으로 내가 알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시각에 대해 알게 됨으로서 그것이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이는 내가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실제로 나 자신을 다잡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계기가 사라지기전에 내가 잊기 전에 확실하게 기억함으로서 나 자신을 발전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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