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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도산 안창호 - 구로고 이서현
16/09/28 14:17 | 오예지 | 조회 3538 | 댓글 0

도산 안창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4

구로고등학교

2학년 이서현

 

도산 안창호는 제목 그대로 안창호의 생애를 비롯해 안창호 선생님의 생각이 잘 적힌 책이다. 아내에게는 좋은 남편이 되어주지는 못한 안창호 선생님이지만 대한제국의 국민에 입장에서는, 무모한 사람이거나 영웅 이였다.

도산 안창호를 읽고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이 몇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 도산 선생님이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 도산 선생님이 미국에서 인삼을 팔고 있는 조선인들에게 해준 말인 이웃 서인보다 더 깨끗하게하라는 말이다. 왜 이부분이 흥미롭게 보였냐면, 그냥 이웃 서인보다 깨끗하게만 했을 뿐 인데 어떻게 서인들에게 신용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로 서양인에게 신용을 주었다고 했을 때 놀라웠다. 두번째로는 도산이 묵묵히 자기의 할일만 하는 것 이다. 도산은 미국에서 국민회를 맡았을 때도, 청년학우회를 맡았을 때에도, 신민회, 흥사단에 있을 때에도 조직에 속해있는 동포들을 똑같이 대했다. 그것을 통해 안창호 선생님의 또다른 면을 본 것 같았다. 세번째로는 독립과정에 있어서 재밌었다. 안창호 선생님은 조선 민중들이 하는 무작정 싸우기보다는 독립운동을 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계획적인 독립 운동계획을 세우셨다. 광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데, 천천히 기틀을 마련한 안창호 선생님이 존경스러워 보였다.

이 글을 읽고 나는 남보다 깨끗하고, 수능에 대한 기틀을 다시 한 번 잡았다. 내가 책상정리도 매일 해 보고, 방 정리도 매일 해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하기 싫을 때도 해야 할 때가 제일 고역이였다. 하지만 책상 정리를 하고, 공부를 했을 때 더 집중이 잘 되었다.

또 내가 부족한 부분을 더해가며 다시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부 중에는 휴대폰 등 이런저런것들이 나를 유혹해 힘들었지만, 끝 마쳤을 때는 뿌듯함이 많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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