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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 임실고 1학년 김동현
15/10/19 17:57 | 오예지 | 조회 3880 | 댓글 0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4기

임실고등학교

1학년 김동현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유태영 박사님의 저서를 읽고 느낀 바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해답을 얻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욱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 중에 내가 희망하고, 꿈꾸는 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법칙을 가르쳐준 '성공의 6가지 법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꿈, 꾀, 끼, 깡, 끈, 꼴 이 6가지 법칙을 나만의 방법대로 해석하였고, 앞에 나오는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과 연관 시켜서 해석 해보았다.

첫 번째, 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꿈은 인생의 목표이다. 현재 나의 꿈은 건축가이다.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만일 내가 이 꿈을 이루게 된다면 나는 그 시점의 인생에서 또 다른 꿈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안목은 더더욱 넓어져서 더 큰 꿈을 가지게 되리라 생각해 본다.

두 번째, 꾀는 내가 처음에 생각한 꾀와는 달랐다. 나는 얄팍한 술수를 꾀라고 생각했었지만, 책에 제시된 꾀는 나 자신에게 꾀를 쓰는 것, 최면을 걸라는 뜻으로 나는 이해했다. 나에게 최면을 걸어서 나의 한계를 넘어서라는 것이었다. 내가 처음엔 이것을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시작하지만 어려움 앞에서 스스로 격려하며 그 일을 달성 했을 때, 나는 나의 한계를 넘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꾀의 중요함이다.

세 번째, 끼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하다. 꿈을 이루어 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끼를 적성이라고 해석을 하였다. 끼라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내가 행복하지 않고 나의 끼에 맞지 않는 직장이라면 행복하지 않고 꿈 또한 사라질 것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의 목표는 사라질 것이고 목표가 사라졌다는 것은 살아있는 가치가 사라진 것이다. 그렇기에 끼에 맞는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그 끼를 사용한다면 꿈과 끼는 서로 돕는 관계가 되어 보람 있고, 알찬 인생으로 인도할 것이다.

네 번째, 깡은 자존감과 패기라고 해석하였다. 얼마 전에 들은 강의에서 자존감과 패기를 가지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다면 남에게 부끄러워 할게 아니라 당당히 나아가서 "나에게는 이런게 부족하므로 보태 주세요." 라고 말하라고 했었다. 나에게는 깡이 부족하다. 누구에게 부탁하고, 당당히 주장하는 것이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내가 정작 필요 할때, 내가 깡이 없다면 나는 분명히 기회를 놓칠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내 생각과 소신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이루기 위해 더 적극적인 모습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느꼈다.

다섯 번째, 끈은 사회성 즉 대인관계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대는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다. 예를 들어 층간 소음을 보아도 그렇다. 층간 소음으로 살인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윗집과 아랫집이 서로 '내가 시끄러워도 조금만 참아보자!','내가 조금만 조용히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층간 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덜했을 것이다. 나아가 윗집과 아랫집이 관계가 좋다면 조금의 소음은 서로 이해했을 것이다.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라 함께 사는 사회가 더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끈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나도 지금부터 이 끈을 잘 이어서 나와 이웃이 좋은 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 꼴은 끼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끼는 나 자신을 정찰하고 질서를 잡는다면, 꼴은 나를 계발시키고, 나를 진화시킨다고 느꼈다. 내가 남을 따라서 인생을 결정한다면, 그것은 내 인생이 아니라 그 사람 인생일 것이다. 내 인생은 나의 가치관을 믿고, 나의 선택을 믿으며, 다른 사람의 아우성에 움직이지 않는 견고함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려고, 언덕에서 이상한 물체를 타고 내려올 때, 다른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라이트 형제는 다른 사람들의 아우성에도 꿈쩍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하늘을 나는 인간의 꿈을 이루어 주었다. 나 자신의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남들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나는 조금 더 발전할 것이다. 나에게 맞는 나만의 꼴을 만들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방법을 가르쳐준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에게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앞으로 어렵거나, 힘들 때 마음에 두고 역경을 극복하는 멘토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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