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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쉽게 읽는 백범일지 - 동양고 2학년 이용준
15/10/19 18:04 | 오예지 | 조회 4143 | 댓글 0

쉽게 읽는 백범일지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3기

동양고등학교

2학년 이용준

 

백범일지 어렷을 때부터 많이 들어본 책이름이다. 내가 아는 유명한 일기는 3가지가 있다.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가 있다. 백범일지는 말 그대로 백범 김구 선생님이 생애 쓰신 일기 이다. 이 책의 맨 앞면을 보면 아들들에게 이 책을 봐주었으면 좋겟다는 듯한 의사 표현의 글이 써있다. 이는 백범은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꽤나 영향을 끼쳐주셧지만 집안에서도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대단햇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음...혹시 백범의 뜻을 아는 사람은 많치 않을 것이다. 나 역시도 원래는 몰랏으나 학교 ‘한국 역사 바로 지킴이’ 라는 프로그램에 참가 하면서 우연치 않게 알게 되었다. 백범이라는 글자만 두고는 ‘하얀 호랑이가 아닐까’라고 나는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아니였다.그 백범이라는 뜻은 깊은 뜻을 담고 있었다. 한문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그 뜻은 기억이 난다. 그 뜻은 남들의 밑에 있는 것이다, 계속 밑에 있다보면 어느새 제일 위가 되어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즉, 겸손을 뜻하는 것 같다. 내가 이것도 한다고 하고 저것도 해준다고 하고, 계속 허드렛일부터 다 해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최고의 자리 남들에게도 존경받고, 남들을 위해 살줄도 알며, 최상의 인품을 지니게 될 것이라는 뜻 같다. 나는 이 뜻에 굉장히 머릿속에 남는 말이다, 내 입으로 말하기 머하지만 나는 내 인격이 중1때까지는 김구 선생님 같은 인품이엿다고 속으로 생각해본다, 중학교에 적응하고 고등학교를 다니며, 그 때보다는 확실히 많은게 변햇다는 느낌을 나 자신도 느꼇다. 아쉽지만 다시 돌아가겟다는 마음 만을 품고 항상 내 인격이 부족하다고 가끔 느낀다. 내가 나의 이익을 위주로 생각하는 순간 그 순간들의 내 인격은 망가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 간단히 이런 느낌들을 들었다. 책은 말 그대로 일기 이다. 김구 선생님의 하지만 중간에 엮은이의 해석이 조금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일기에 대화체를 넣는 사람도 없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은근 소설 같은 느낌도 들어서 좋다, 특히나 중간 중간에 선생님이 편지를 써놓으셔서 보기에도 일기 같은 느낌 역시 받았다. 그리고 내가 알던 내용이 나와서 기뻣던 부분도 있었다. 김구 선생님께서는 과거시험을 본 적이 있으신데 그때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받는다. 글짓기는 훈장님이 해주시고, 글씨는 글씨 잘 쓰시는 다른 선생님께서 써주신 것으로 과서 시험을 보았는데, 과거 시험장에는 부정·부패가 많고, 더 이상 공정하지 않타고 판단하셔서 과거시험을 더 이상 보는 걸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으로 억울했을 것이다. 나 같아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최고의 답안지로 답을 써도 통과하지 못한단 것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구 선생님은 어렷을 때이런 상황이 있었는데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관상학이라든지 다른 길을 생각하엿다. 그리고는 결국 오늘날 같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를 해주신 것이다. 참으로도 어린시절이 지나고 부터는 김창수의 이름이 아닌 김구로 살아가시면서, 한일은 왜만큼 거의 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일이였다. 그 중에서도 거대한일은 아니나 뒤에 보면 윤봉길의사와 짧게나마 만남을 갖는다, 이 때 둘이 서로 시계를 교환하는데 참으로도 일리 있는 말이였다. 자신은 죽을 몸이라서 2원짜리 시계여도 괜찮다고 하였지만, 대신 어제 자기가산 6원짜리 시계는 김구 선생님에게 드린다니, 어찌보면 김구 선생님도 대단하시지만, 독립을 위해 싸워준 우리의 독립투사들이 모두 상아 계셧다면 김구와 같은 성품을 가지셧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노력하셧던 독립투사 분들은 정말로 대단하시다...특히 김구 선생님의 일기가 남아서 우리는 더욱 그때의 김구 선생님의 느낌을 잘 알수 있지 않았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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