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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신일고 3학년 정천영
15/05/11 15:01 | 오예지 | 조회 4318 | 댓글 0

독후감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를 읽고

농촌·청소년 미래재단 12기

신일고등학교 3학년 정천영

 

이 책에는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류태영 박사님의 이야기들과 조언들이 담겨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왔던 박사님의 삶의 현장에서 얻은 철학들이 녹아 있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은 자동차의 액셀과 브레이크에 비유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긍정적인 사람은 액셀을 밟은 듯이 추진력과 의욕이 생겨서 성공의 길을 달리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스스로에게 실패할거라며 브레이크를 걸어버려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게 된다. 우리들의 삶은 불가능으로 뒤덮인 삶이다. 하지만 류태영 박사님은 그 불가능의 바다 속에서 수많은 일들을 계획하셨고, 결국은 이루어내셨다. 박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비결은 단 하나, 어떤 고난과 좌절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3)라는 성경 말씀을 믿고 ‘나는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다’라는 믿음과 확신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사님의 삶은 얘기로도 많이 들어봤고, 책으로도 많이 읽어봤다. 그분의 삶은 나 또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성공적인 길을 걸어오셨을까?” 박사님께서 어렵게 살면서도 의욕에 넘칠 수 있었던 것은 그분의 마음이 환경을 지배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가난은 문제가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핵과 같다는 말도 떠오른다. 핵이 가만히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원자핵에 중성자를 집어넣어 핵분열을 일으키면 그 온도가 1억 도까지 올라가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인간의 마음도 그 자체에는 아무런 힘도 없지만 희망과 꿈이 믿음이란 중성자와 결합될 때 핵분열을 하듯이 무한대의 에너지가 창출되어 삶에 혁명을 일으킨다. 삶이 신비한 것은 그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비록 벼랑 끝처럼 보이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으면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실패는 인생의 끝이 아니다. 내 인생에서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다. 희망과 꿈으로 마음의 그물을 다시 짜서 믿음의 힘으로 불가능이 득실거리는 바다로 힘껏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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