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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동양고 2학년 이용준
15/05/11 14:49 | 오예지 | 조회 4179 | 댓글 0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읽고서...>

농촌∙청소년 미래재단 13기

동양고등학교 2학년 이용준

 

나는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닉 부이치치를 보았다. 닉은 내가 예전에 2009년도에 첨으로 본 사람이다. 특히나 그의 강연을 그 어린나이 때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의 강연 중에 그가 넘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가 넘어지면 그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일어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반전으로 그가 혼자 힘으로 일어선다. 그리고 그는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는 그는 그의 유일한 발을 ‘치킨드럼스틱’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닉은 내가 생각하는 롤모델 중 한 명이다. 특히나 그의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가 말이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여러모로 학교나 학원에 대해 생각만해서 머릿속에서 잠시 동안 잊어두었던 인물이였지만 오늘부로 다시 나의 롤모델이다. 일단 나는 책을 다 읽지 못햇다. 기간이 20일 남짓 있었지만 내가 게을럿던 탓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탓이란 남에게 돌리면 끝이 없고, 내게 탓하면 나에게서 끝난다. 나는 독후감 종류 중에서 책의 주인공에 대해서 조사를 해볼까한다.(독후감은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독후감은 아닐 것이다. 왜냐면 닉에 대한 나의 생각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이름, 닉 부이치치 나이는 2015년이 되면서 한국나이로 33세가 된다. 33세는 젊어 보일수도 있으나 19살 때부터 연설을 하기 시작한 닉에게는 꽤 오랜 시간으로 보인다. 그리고 닉은 ‘사지 없는 인생’의 대표이다. 아마 회사이름은 닉을 의미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닉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는 호주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다. 그는 태생부터 이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가 어떻게 그런 삶을 걸을 수 있었을까?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는 부모님의 영향이 커 보인다. 8살짜리 어린아이가 자살시도를 햇엇다는 극적상황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최악에서 부모님이 어떤 영향을 주어 그를 다시 살게 했으며 그를 이리도 행복할 수 있게 했는지... 그 부분은 제일 궁금하다. 나는 요즘 세상을 직업 걱정이 아닌 내가 무엇을 하는 걸 찾는 것보다 내 삶에서 내가 느끼는 질을 생각하고 있다. 나도 단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아 부유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보다,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많아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이 좋고, 똑똑해서 머리에 아는 것이 많은 것 보다, 섬세해서 머리에 주변사람에 대해 디테일하게 아는 것이 더 좋다.

닉의 부모님도 대단하지만, 그걸 이겨낸 닉도 대단하다. 닉이 말한 것 중에 그런말이 있다.‘난 지금 성공한 강연자입니다. 만일 내가 강연자가 아니였다면, 나는 닉인가요? 나는 가치있는 사람인가요? 그래요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나는 지금 내게 묻고 싶다. ‘내가 지금 공부를 못해서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면 난 가치있는 사람인가요? 내가 이용준이 안되나요?’ 라고 말이다.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을 일을 하며 사는 거라고 멘토 캠프 상담 때 들었다. 나는 내가 하고픈 일을 하며 사는게 내 꿈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닉 처럼 사람들에게 행복을 말하고 다니지는 않겠지만,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라고 외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한국사회는 일단은 힘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이로서 나는 멘토 캠프때 정하지 못한 롤모델을 여기서 정한다. 닉 부이치치는 롤모델로서도 가치있고, 그의 정신은 전 세계 누구나 본 받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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