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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유근탁
07/09/01 15:21 | 청소년미래재단 | 조회 2228 | 댓글 0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사님의 은혜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해사수송과학부(항해과)에 재학중인 2학년 유근탁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새해가 밝았습니다.

달콤한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음이 여전히 아쉽습니다..

여기 임실은 겨울이면 워낙에 추운데 박사님께서 계시는곳 어떠신지요..

어디 편찮으신 곳은 없으신지요..

저희 할아버님 할머님깨서도 박사님의 안부를 궁금해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박사님을 알게된 건 제겐 정말 너무도 커다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박사님처럼 크게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고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구요.. 이번에 저희과 입학점수가 무지 높아진 것 또한 왠지 모르게 프라이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연세대 공대 붙은 사람이 저희 해사수송과학부를 떨어졌고 전주교대 붙은 사람도 저희 과를 떨어졌고 .. 나날이 점수가 높아지는 저희 학교를 보며 자긍심과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더욱이 해외로 나가는 물자 중에서 99.7%가 해운을 통해서 운송되고 저희 나라의 경제 성장에 커다란 공을 세운 해운이란 시장에 바로 제가 일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또한 특수학교라 학비는 기성회비 외엔 기숙사비 피복비 학비는 국비이며 더욱이 군복무도 면제가 될뿐만 아니라 취업률도 상당히 높아서 비젼이 보여서 안심입니다.


처음엔 저 시골 촌뜨기가 각지에서 오는 애들과 함께 공부해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걱정도 했었는데 남들 2시간공부하면 4시간 노력하고 무조건 남들보다 2배로 노력하려고 하여서

우려와는 달리 올해 저희 항해과 90명중에서 2등을 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며 비록 처음은 가난하고 빈곤했지만 후엔 크게 더욱더 성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도 박사님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인물이 되겠습니다.

고등학교때 같이 미래재단장학생이였던 창영이도 재수를 하여 저희 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에 입학한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저희 미래재단졸업생중에서 국가의 경제를 운반할 동기가 생겨 기분이 참 좋습니다.


비록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박사님의 곁에 있음을 되새기며 힘들 땐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겨내겠습니다..

올해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저 柳根卓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사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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