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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벤카슨 - 경상대 강혜주
16/04/12 15:40 | 오예지 | 조회 1657 | 댓글 0

벤카슨

 

재단법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2

경상대학교 강혜주

 

이 책의 주인공인 '벤 카슨'은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경말씀대로 주님께 기도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꿈에 다가가는 인물이다.

''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나는 필리핀 단기선교를 통해 알게된 '그레이스'라는 친구의 간증이 떠올랐다. 2015년에 그 친구에겐 임용고시가 9월에 있었고 나는 수험생이었다.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그는 당당히 시험에 합격하였고 난 평소에 비해 시험을 많이 망쳤다. 나는 미래재단 장학생이고 그 친구는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현지교회 장학생이다. 그는 간증에서 공부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주님께 늘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주님, 저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주님이 붙잡아주세요." 또 자기가 장학금을 받는 것에 감사함도 잊지않았다고 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난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처럼 멍해졌다. 나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한 번이라도 그런 기도를 한 적이 있었는지, 그리고 내가 장학생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이켜보았다. 생각해보니 나는 이사장님께서 강조하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의 긍정적인 자신감이 아니라 '당연히 될거야'라는 자만심에 빠져 기도를 소홀히 했던 것 같다. 잘 되면 내가 잘나서, 망치면 고3인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지 불평만 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작년 한 해 동안 고3이었던 나를 격려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이 메신저로 많이 보내준 성경구절이다. 무조건 주신 미루는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도 할 것이다.

이번 주 목요일에 대학합격발표가 있었다. 수능을 망친 나는 수시포함 9개의 원서 중 단 한군데에서만 합격증을 받았다. 주님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기도로 대학생활이 작년 고3때처럼 자만심에 실패하지 않도록 준비해야겠다. 또 선교사의 꿈도 꾸고 있기에 올 한 해는 신앙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축하와 동경, 그리고 반성으로 끝날 뻔했던 '그레이스'의 간증이 나에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됨에도 주님께 감사드려야겠다. 3년간 날 후원해주신 이사장님과 이용찬 선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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