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새 역사를 위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복지시스템을 갖춘 세계적 농업강국인 덴마크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평안도 크기의 인구 백만 명 정도의 소국이었다. 전쟁으로 인해척박한 황무지가 넓게 펼쳐져 있었고, 농업을 하기엔 너무 적은 강수량, 많은 서리 등 농업과는 너무 거리가 멀었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었던 덴마크가 어떻게 오늘날 세계적인 농업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의 조국의 광복을 위해 한 가닥 희망의 빛을 가지고 투쟁하던 위인이 있었듯이, 앞날이 캄캄했던 덴마크에서도 농업 부흥의 등대역할을 했던 달가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는 가능성과 할 수 있다 라는 의지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덴마크의 황무지를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그에게는 그 누구도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미래를 그리고 있던 것이었다.
달가스가 덴마크 농업 부흥의 정신적 토대가 된 인물이라면 그룬트비히라는 인물은 구체적인 실천을 수행한 사람이었다. 바로 교육을 중요시 한 인물이었다. 농민교육, 역사교육, 청년교육 등은 덴마크 부흥의 근본적 첫 출발 이었다.
깨어있는 머리를 가진 사람이 역사를 바꾸듯이, 교육은 덴마크 사람들을 의식적으로 각성하게 만들었고,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게 하였다.
또한, 덴마크의 역사 속에서 교육을 근복적 목표로 주창한 사람이 또 있었다.
아스코브와 이룬스트리아라는 사람들 또한 덴마크의 갱생은 교육이라고 주창하며, 학교 건설에 앞장 선 사람들이다.
불모의 땅에서도 희망의 빛을 잃지 않았던 위대한 인물들이 덴마크 역사 속에 살아 숨쉬고 있었기 때문에 덴마크의 “농업강국”이라는 수식어는 이미 덴마크라는 나라가 존재하기 이전에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농업개방적책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한국도 교육으로 무장한 국민들을 바탕으로 덴마크의 뒤를 잇는 세계최고의 농업강국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 최종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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