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책에 대해 소개하자면 현재 농촌 청소년 미래재단을 설립하시고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계신 류 태영 박사님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이 책은 매우 가난하고 가진 것이 없었던 암울한 상황에서 농촌부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공하기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교훈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나가는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무교인 내가 보기엔 이해가 그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성실함을 본받고 싶었다. 또 찢어지게 가난한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굽히지 않고 어린나이에 홀로 도시로 내려와서 미군에서 청소부나 신문배달이나 가정교사나 가혹한일을 오직 학업과 농촌부흥 이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견뎌낼 수 있었던 끈기도 본받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나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또 결국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어렵게 노력 해왔기에 이스라엘에 유학을 갈 수도 대통령의 강한 신임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또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힘들 때마다 주위 사람들이 박사님에게 교훈과 위로 , 응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현재의 박사님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렇게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서 많은 가르침과 배움을 얻고 싶다고 생각한다.
내가 후에 성공해서 류 태영 박사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