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를 읽고
영등포고등학교 2학년 6반 20번
정재선
도산 안창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이 들었던 이름이고, 본받아야 되는 일문중 첫째를 다투던 분. 하지만 그에 비해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기회이자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늦었지만 "청소년 미래 재단"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는 나에게 안창호 선생님의 전기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왔고, 많이 게으름을 피고, 이제서야 독후감을 쓰는 나지만 후회하지 않을수 없었다. 책의 내용 구성자체가 지루한 편이긴 하지만 그 어떤 안창호선생님의 전기문보다도 사실적이고 상세하다는 점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분의 삶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 나는 매우 기쁘다.
이 책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대한 감상이나 비평보다는 일생이나 업적에 관한 소개형식의 글이 주류를 이룬다. 안창호선생님은 11월 9일 평남 강서군 초리면 칠리 봉상도에서 안흥국의 3남으로 태어났으며, 19세의 나이에 독립협회의 가입. 일찍이 애국정신을 길러왔다. 이 부분에서 나는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일찍이 도산 선생님은 어린 나이부터 애국정신을 길러왔고 대외적인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나는 대학입시만에 매달려있는 상황이라니 역시나 그릇이 다르다는 생각과 동시에 도산 선생님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도전감도 생겼다.
그 이후 교과서에도 자세히 실린 신민회라든지, 청년학우회, 흥사단등을 창립하셨고, 이는 나라의 독립에 큰 바탕이 되었다.특히나 흥사단은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중에 발견하여서 아주 놀라웠고, 다시한번 안창호 선생님을 돌아볼수 있게 되었다.
도산 안창호.. 그 분은 분명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한 민족의 선지자이자 지도자였고, 지금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분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이런 분이 등장하셨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누군가 안창호 선생님이 되기만을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적극적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본받기로 결심했으며, 이 결심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다시 한번 새겨보았다. * 최종수정일 : <script>getDateFormat('20060711125404' , 'xxxx.xx.xx');</script>
2006.07.11 <12:54>
영등포고등학교 2학년 6반 20번
정재선
도산 안창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이 들었던 이름이고, 본받아야 되는 일문중 첫째를 다투던 분. 하지만 그에 비해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기회이자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늦었지만 "청소년 미래 재단"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는 나에게 안창호 선생님의 전기문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왔고, 많이 게으름을 피고, 이제서야 독후감을 쓰는 나지만 후회하지 않을수 없었다. 책의 내용 구성자체가 지루한 편이긴 하지만 그 어떤 안창호선생님의 전기문보다도 사실적이고 상세하다는 점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분의 삶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 나는 매우 기쁘다.
이 책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대한 감상이나 비평보다는 일생이나 업적에 관한 소개형식의 글이 주류를 이룬다. 안창호선생님은 11월 9일 평남 강서군 초리면 칠리 봉상도에서 안흥국의 3남으로 태어났으며, 19세의 나이에 독립협회의 가입. 일찍이 애국정신을 길러왔다. 이 부분에서 나는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일찍이 도산 선생님은 어린 나이부터 애국정신을 길러왔고 대외적인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나는 대학입시만에 매달려있는 상황이라니 역시나 그릇이 다르다는 생각과 동시에 도산 선생님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도전감도 생겼다.
그 이후 교과서에도 자세히 실린 신민회라든지, 청년학우회, 흥사단등을 창립하셨고, 이는 나라의 독립에 큰 바탕이 되었다.특히나 흥사단은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중에 발견하여서 아주 놀라웠고, 다시한번 안창호 선생님을 돌아볼수 있게 되었다.
도산 안창호.. 그 분은 분명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한 민족의 선지자이자 지도자였고, 지금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분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이런 분이 등장하셨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누군가 안창호 선생님이 되기만을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적극적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본받기로 결심했으며, 이 결심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다시 한번 새겨보았다. * 최종수정일 : <script>getDateFormat('20060711125404' , 'xxxx.xx.x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