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
농촌 청소년 미래재단 12기 박효진
'꿈과 믿음이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문구가 처음에는 내마음에 깊이 박히지 않았다. 나는 언제나 꿈을 꾸고 있었지만, 제대로 행해진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다읽어보고 난후에는 나는 꿈을 꾸고있었던게 아니라 생각만했을뿐 제대로 노력하거나 구체적으로 실행하려고 하지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 나자신이 창피했고 후회스러웠다.
이책에서 인상깊었던 단어가 세가지 있었다. '꿈'과'근면'과'힘'이었다. 꿈은 이책에서 강조해왔다싶이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인생의 알림판이 되어준다. 나도 무심코 공부가 하기 싫어져서 게을러질때 꿈을 상기시킨다면 어떠한 게으름이라도 반성하고 끈기있게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면은 다르게 말하자면 성실이다. 나에게 가장 부족한 면모라고 생각되어 읽는내내 가슴한켠에 찔리는 마음이 있었다. 항상 성실하고 다짐한바를 끝까지 인내하면서 지켜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하고 나도 도전해보다가 결국에는 실패로 돌아가는일이 다반사였다. 내 다짐이 약했고 실천이 미흡했을 뿐인데 항상 동기부여가 없었다고 핑계를 대기만 하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동기부여는 많았다. 선생님의 말씀이나 여러가지책,친구들의 조언들이나 다른사람들의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들등등...나에게 충분히 자극이 되었지만 마음에 새기지않고 금새 잊어버렸다. 이러한 나에게 근면이란 단어는 큰 자극이되어준 단어이다.마지막으로 힘이라는 단어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서 감명을 받았다. 단순히 물질적인 힘이아니라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보면 지식이 피가되고 살이되어 결국에는 힘이된다는 소리다.나에게는 지금 힘이없다. 아는 것이 없다는 소리다. 책을 읽기도 싫어하고 학습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진 않지만 게으름에 빠져 일을 뒤로 미루면서 다른 친구들이 피와살을 만들어 갈때 나는 그저 뒷걸음질 치고 있었을 뿐이다. 류태영 박사님은 이세가지 단어를 항상 마음과 몸에 새기면서 생활하였기 때문에 현재의 자리에 위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보면 꿈을 잉태한다는 문장이 있는데 인상깊었다. 꿈을 꾼다.라는 표현보다 꿈을 잉태한다라는 표현을 하니 뭔가 내가 지금 이루고자 하는 꿈이 마치 내속에서 성장하는 느낌이었다. 나는 겉으로는 당당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핑계도많이대고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한다. 그래서 나의 솔직한 꿈을 입밖에 내기도 두려웠었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두려움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이책에 보면 인맥네트워크라는 말이 나오는데 참으로 신선한 말이이었다. 대인관계.인간관계라는 단어는 많이 쓰지만 인맥 네트워크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기 때문이다. 나의 삶에 도움이 되어줄 친구를 가려 사귀라는 말에 현재의 내친구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에게 지식을 주는 친구도 있고 용기를 복돋아주는 친구도 있고 이렇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인맥 네트워크라고 생각하고 그친구를 돌아보니 참 감사한 친구가 되어있었다. 그냥 사귄 친구들 뿐만 아니라,장학재단에 소속되어있는 모든 선배분들과 친구.후배들도 나에게 훌륭한 인맥 네트워크가 되어있었다. 비록 재단으로 이어진 사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끈끈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해주신 것에 대해 류태영 박사님께 감사한다. 이책에는 이런 문구가 나온다 '나 류태영을 만난 사람은 다 복 주시옵소서'라는 문구이다. 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줄 수있는 훌륭한 인맥네트워크가 되고싶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이책을 읽으면저 내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인생설계도나 일기쓰기 책읽기등 내미래를 위해서 착실하게 행해야 할일들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꿈에대해 내가해야할 노력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세워서 미래에 후회하지않게 근면성실하게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