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를 읽고...>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3기
동양고 1학년 이용준
도산 안창호 선생님, 역사책 속에서 자주 보던 이름이다. 그 분의 업적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신간회 조직, 흥사단 조직, 독립신문 창간 등등 역사 책에도 여러번 나오는 업적들 외에는 딱히 알지 못했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세밀한 부분을 듣고 좀 새롭게 느꼇다. 일단은 안창호 선생님이 중요시 하시는 것은 국력이다. 일단 이 말에 매우 큰 공감이 갔다. 요즘 들어 우리나라가 국력이 약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특히나 올림픽 같은 국가와 국가가 붙는 경우...아니면 독도나 위안부 문제...우리나라보다 일본의 국력이 아직도 세기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근데, 그 독립하기 전에는 지금보다 약했을 꺼라 생각한다. 이 때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직접 각 동포들의 집에 가서 청소를 한다는 일은 쉬운 일... 아니 그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다. 이는 곧 바닥부터 시작한 것이다. 그 외에도 국력의 기초인 학교 설립...이 역시도 대단한 일이다. 상인 이승훈을 끌여들여서 대성학교 건립한일에 있어 이승훈이라는 대단한 상인의 맘을 사로 잡을 수 있다는 것... 감히 존경하지 않아서는 안될일들 인 것 같다. 국력 외에도 안창호 선생님이 중요시 하는 것이 있다. 거짓말을 하느냐 안하느냐이다. 이 말은 신뢰와 의리를 중요시 했다는 말이다. 이건 안창호 선생님이 신간회나 흥사단를 조직하실 때 역시 서로 조직원들 간의 신뢰를 제일 중요시 했다. 조직에서 뿐만 아니라 대성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신뢰와 의리를....아니 진실되게 대하라고 하였다. 안창호 선생님이 중요시하던 진실 되게 대함과 국력도 중요하지만 남을 끌수 있는 그 인력이라고 해야되나? 나는 안창호 선생님에게 본 받고 싶은 것은 그 인력이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안창호 선생님이 웅변이나 강의 같은 걸 하실때면 빛이 난다고 하신다. 나 역시 그런 안창호 선생님의 풍미를 본받고 싶다.
내가 느낀 것을 말하자면, 안창호 선생님의 사람을 이끄는 인간관계(대인관계)를 얻고 싶다, 그러게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될까? 내 생각에는 안창호 선생님처럼 제일 기초적인 것, 대인관계의 기초는 사람들과 말을 할 수 있는, 말이 통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아니 나중에라도 대인관계의 기본은 많은 것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 된다. 열심히 학문을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