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이혁기
2011년, 나는 류태영 박사님을 처음 알게되었고 박사님의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던 것이 기억난다.
정말 현재의 나로써는 상상할수 없을정도의 가난한 배경에서 차근차근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짝씩 나아가셨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만약 내가 그러한 배경에서 생활했다면 '될 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포기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올해에는 류태영 박사님의 또다른 저서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 역시 류태영박사님이 70이 넘도록 겪은 많은 힘든일들과 독자들을 위해 아끼지 않는 충고들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성공하는 사람은 남들이 던진 벽돌로 견고한 기초를 쌓는 사람이다' 라는 문구이다. 처음 이 문구를 보자마자 2가지 뜻으로 해석되었다.
첫째는 자신이 어떠한 일을 이루고자할때 남들이 무심코 혹은 일부러 던지는 상처되는 말들에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것
둘째는 주변사람들로부터 받는 좋은 말들을 벽돌로 간주하고 이를 차근차근히 쌓아 대기만성과 같은 성공을 이루는 것
2가지 이유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설정한 목표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 끈기와 열정이 필요조건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모든 일에 불가능이란 없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은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개인에 따라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갖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가공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자신감은 위에서도 말했던 끈기와 열정과 함께 어우러질때 비로소 그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고, 결국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한발짝씩 꾸준히 나아갔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계발에도 항상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