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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4기 정재윤
07/09/03 20:06 | 청소년미래재단 | 조회 5154 | 댓글 0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영등포 고등학교 1학년 정재윤


나에게도 꿈이 있다. 체육선생님 그것이 바로 나의 꿈이다. 하지만 나는 꿈은 갖고 있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설계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 하였다. 이런 나에 비해 류태영 박사님은 꿈도 확실 하셨고 이미 중학교 시절의 일생의 설계도를 완성했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난 지금 고등학생이다. 아직 설계도 마져 생각하지 못 하였다. 꿈만 가지고 있을 뿐 아무것도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못 한 것이 부끄럽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다“

 입학금조차 마련 할 수 없었던 류태영 박사님은 서울로 올라 가셨지만 둘째 형님은 몸 하나 겨우 누일 정도의 비좁은 문간방에서 이제 갓 돌 지난 딸아이를 하나 두고 하루하루를 행상을 하며 겨우 연명하고 계셨다. 넓은 서울 바닥에 머물 곳이 없어서 고향으로 돌아오셔서 지게를 지고 산에 오르며 일만 하셨던 류태영 박사님은 중학교에 들어가지 못한 서러움 에 동창들만 보면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 지셨다고 하셨다.

 나는 지금 편안한 집도 중학교졸업 고등학교입학 아픔 없이 지내 왔다. 지금 세계는 나보다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지금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나보다 더욱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나의 아픔만 생각하고 나의 환경을 원망스러워 하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성숙 하지 못 하였다.


 덴마크의 풍습도 알게 되었는데 결혼은 no 동거는 yes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덴마크에서는 결혼을 하기 전에는 동거를 해서 정말 진심으로 사랑을 하면 결혼을 하고 동거를 하면서 사랑하지 않으면 동거를 하다가 헤어진다고 한다. 나라마다 풍습이 많이 틀린 것을 알고 있어지만 덴마크의 이러한 풍습은 처음으로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류태영박사님의 자서전을 보며 그 시대의 우리나라의 고통과 아픔을 알게 되었고 지금 우리는 얼마나 편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항상 류태영박사님과 같이 계시는 것 같다. 나도 기독교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 새벽기도도 나가지 않고 기도도 많이 들이지 않는다. “난 늘 혼자 다”말이 내 머리 속에 항상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난 혼자가 아니다 가족도 있고 하나님도 계신다. 나를 생각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하며 17년을 살았는지 지금 생각하니 후회스럽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달라 질 것이다. 많이 늦었지만 내 꿈을 위해 힘을 낼 것이다. 일단 일생을 이루기 위한 설계도를 생각하고 만들 것이다. 그리고 새벽기도도 드리고 언제나 힘이 들고 지치면 하나님께 기도를 들이 것이다.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꿈을 이루고 나서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살 것이다. 나를 위해 힘을 주신 분들께 빚을 꼭 갚을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것이다. 이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나의 주어진 환경에서 감사하며 기쁘게 생각하며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 이 책을 주신 류태영 박사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는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였고 꿈이 있었지만 그 꿈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던 내 자신을 이 책을 보며 내가 꿈을 위해 어떻게 설계도를 그려야할지 꿈 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어려움이 내게 닥쳐오더라도 용기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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