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재발견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2기
남강고등학교 3학년
최우석
저는 이 책을 읽기 전만 해도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그런 자기개발서중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펴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거와는 정반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른 책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다뤘습니다. 저도 평소에 책에 나온 것처럼 다이어트나 운동 같은 것들을 매일 계획만하고 실패하기 일쑤라 점점 자신에 대해 실망하였습니다. 또한 실패가 반복하다 보니 그러한 일들을 다시 계획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그런 것은 당연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작은 습관을 강조하였습니다. 작은 습관들은 자기가 별로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도 실천 할 수 있을 정도의 정말 작은 습관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책의 글 순서를 읽을 때 까지 이 소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책을 막상 읽으니 정말로 작가님의 말씀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책을 읽은 뒤부터 하나의 작은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매일 팔굽혀 펴기 한번 하기입니다. 지금 3주 정도 이것을 실천 하였는데 현재는 하루에 3개까지 늘었습니다. 매일 이것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고 현재는 정말로 이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에는 윗몸일으키기도 추가하여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이러한 작은 습관의 효용을 친구들에게도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