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를 읽고 나서...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손혁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하계연수가 끝난 후 이 책을 1학년 학생들이 받게 되었고 나 역시 1학년이므로 이 책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전에도 몇 번 모인적이 있었고 하계연수를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이사장으로 계신 류태영 박사님이 어떤 분인지, 무슨 일을 하셨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받은 후 이번 기회에 류태영 박사님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류태영 박사님의 유년기는 무척이나 어려워보였고 불행해 보였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기가 힘들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공부를 하시는 것을 보며 항상 불평만 하고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고 한편으론 박사님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기도하셨다는 것을 보고 나 역시 새벽기도회를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새벽기도회는 오래 전부터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지만 의지가 약해서 였던지 잠이 쏟아졌고 나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박사님을 보며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고 나 역시 나가서 내 비젼을 붙들고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비젼을 이룬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또한 깨달았다.
또한 지금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내 처지에 감사하게 되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항상 봐왔던 빌립보서 4:13 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는 말씀이 이 책을 읽고 난 후 더욱 강하게 나에게 다가왔고 그 말씀을 생각할 때마다 용기가 솟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이 말씀은 앞으로의 내 평생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또 류태영 박사님의 반려자 이소영 권사님을 보며 대단하시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부러운 생각까지 들었다.
나도 꼭 기쁜일은 함께 기뻐하고 슬픈일은 함께 슬퍼하며 내가 하는 일이라면 믿고 따라주는, 기도로써 함께 도와주는 그런 반려자를 만나고 싶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류태영 박사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내가 꿈꾸는 비젼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확실히 알게 된 것 같고 꿈을 잉태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끝으로 이런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장학재단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