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카슨
재단법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2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우석
처음에 이 책을 캠프에서 받을 때만 해도 ‘이것을 언제 다 읽고 독후감을 쓰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며 ‘벤 카슨이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고 본 받고 싶은 인물이다’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먼저 이때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많이 심했을텐대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차별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나였다면 그러한 차별을 이겨내지 못하고 많이 슬퍼하며 매일 고민만 하고 행동으로 연결하지 못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화학 문제의 정답이 꿈에 나오는 것과 같은 중간 중간의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모습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나의 신앙에 대해 성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 귀찮다고 교회를 자주 빠지고 기도를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라도 조금씩 기도를 하고 교회도 잘 가야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한 항상 새롭게 생각할려고 노력하는 벤 카슨분의 모습을 보며 나도 고정관념에 너무 사로잡히지 말고 다양한 면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생각을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항상 실패를 두려워하여 반복되는 일을 하기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을려고 하는 나의 모습들이 문득 문득 떠올라 부끄럽기도 하였다. 이것은 단기간 내에는 고치기 힘들지만 조금씩 이라도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책을 덮고 난 뒤에는 이렇게 느낀 것들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명심했으며 벤 카슨이라는 사람을 알게 해준 제단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책의 첫 부분과 마지막에 나와 있는 THINK BIG의 철자를 따서 한 말줄 HONESTY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으며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면서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정직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