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카슨
재단법인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2기
명지전문대학교 최유진
난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꽤 맘에 들었었다. 흑인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빈민가에서 성공한 랩퍼들의 많은 가사들을 알고 있고, 빈민가의 흑인들의 처지를 음악으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그들의 성공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책의 주인공인 벤 카슨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 내가 음악으로 접한 흔한 흑인들의 성공이라 하면 거의 다 농구선수라던가 랩퍼 둘 중 하나였는데 벤 카슨은 의사로 성공을 하였다. 그의 집안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정으로 좋지 못했고 학교 생활도 인종 차별으로 인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힘든 수술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의사가 된건 신앙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앙은 벤 카슨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그의 성공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될수 있었다. 모두가 이러한 신앙과 의지를 가질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그 당시 미국에서 인종 차별이라는 문제를 겪는 입장이었던 벤 카슨이란 사람이 신앙과 의지를 가지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힘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에 그는 해냈고 밑바닥이었던 그의 삶을 끌어 올려 내었다. 난 항상 이러한 흑인들의 성공을 정말 존경한다. 기회의 땅 자유의 도시라고 불리는 뉴욕만하더라도 Jay-z에겐 empire state of mind란 노래 가있고 Nas에겐 ny state of mind란 노래가 있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가난한 흑인들의 삶은 힘들다. 아직도 간간이 외국 뉴스에도 미국 경찰들의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가 많이 보도 되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언젠가는 꼭 고쳐 져야할 시민들의 의식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환경에서 성공을 이루어 내는 모든 흑인들을 난 존경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