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재)농촌⦁청소년미래재단 14기
임실고등학교
2학년 김동현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심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도산 안창호 선생을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다하여 일해주신 독립투사이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을 위하여 흥사단을 창립하셨다. 그리고 흥사단은 그 당시 창립된 독립 단체 중 현존하는 몇 안되는 단체이다. 이렇게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에 힘을 쓰셨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인터넷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다. 그 중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우리 국민들에게 가르치고자 한 것이 있었는데, 그 것의 핵심은 ‘역행, 충의, 무실, 용감’ 이 네가지이다. 이 핵심을 보고 이 책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이 힘써 행하는 역행의 정신, 정의를 의미하는 충의, 용감의 정신이 부족한 것은 무실이다. 한마디로 이 네가지를 마음에 품는다면 우리 민족이 힘써 독립을 행하고 정의를 가져 대일본제국에 맞서 싸우고, 무실을 버리고 용감을 얻어 독립 활동을 힘써 행하자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네가지를 내 삶에 적용시켜보았다. 만일 내가 이 네가지를 마음에 품고 산다면 어떠하여질까? 먼저 내가 모든일에 용감을 가지고, 항상 힘써 행하는 역행을 한다면 모든일이 잘 풀릴 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무실을 버리고 용감해진다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 보일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말씀하시고, 가르치고 싶었던 네가지 ‘역행, 충의, 무실, 용감’을 항상 마음에 지니고 살 것이다. 이 마음은 세대를 넘어 도산 안창호 선생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정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을 위해 한 행동이 안중근 의사와 많이 대조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두 분 다 목숨을 다해 독립 활동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는 돌진적이고, 급진적인 독립 활동이었다면 도산은 국민들의 정신을 깨우고, 국민들을 통해 독립을 이뤄내려는 온건적인 독립활동을 하셨다. 온건적인 독립활동은 혼자만의 독립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들을 통한 독립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도산의 독립활동은 매우 효과적이고 이 시대 사람들이 가져야할 정신이고 배워야할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 사람들은 도산을 배워야한다. 애국심이 떨어지고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에서 나라를 생각한다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고 조금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도산의 생각이 도산이 가르치는 정신이 모든 국민에게 알려져 모든 국민이 도산이 가르치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국민이 애국심을 가져 우리나라가 조금 더 따뜻하고 안전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