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까지나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농촌청소년미래재단 17기
성일고등학교
1학년 이현석
나는 류태영 박사님이 이 책을 주실 때 제목이 엄청 인상깊었다.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라는 제목이 정말 끌렸다. 이 책은 류태영 박사님께서 자전적 에세이로 쓰신 책으로 어렸을때부터 농촌을 부흥시키시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류태영 박사님은 어렸을때부터 엄청난 시련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 시련마저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시며 긍정적인 생각만 하셨던 박사님은 우리 농촌의 부흥만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시고, 농민학교도 세우셨을 뿐만 아니라, 덴마크의 초청을 받아 유학을 가시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의 대학의 교수까지 되셨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초빙을 받으셨으며, 청와대에서 근무까지 하셨다.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정말 움직이지 않고 두시간 정도를 책만 읽었다. 그만큼 이 책에서 배울게 정말 많았다. 박사님이 시련이 있을 때 하나님이 뜻한 일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박사님의 태도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정말 박사님의 삶이었던 것 같다. 나는 현재 주어진 여건이 박사님의 어릴적 시절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은 환경이지만, 박사님만큼 열심히 살지 않는 것 같다. 또한 박사님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어떻게 해서든 배우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결국 그 긍정적인 태도와 배우려고 하는 생각은 나중에 농촌 부흥이라는 결과가 되듯이 나도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것에 정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에 대해 엄청나게 와닿았다. 지금까지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교회를 다녔는데, 이 책을 읽는 내내 교회를 진짜 잘 다니고, 하나님께 기도도 더욱 열심히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박사님이 고난이 있을때마다 헤쳐나가는게 다 하나님 덕분인 것 같았다. 또 빌립보서 4장 13절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라는 구절이 정말 좋은 교훈이 되는 구절인것 같다. 박사님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박사님이 농촌을 부흥시켰듯이 나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능력을 주시고 나는 그 안에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사님은 새벽기도가 일상일정도로 나가셨는데 나도 한번 새벽기도를 나가 하나님과 만나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박사님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지키셨다. 나도 계획표를 작성하며 공부하고 있는데 박사님처럼 년,월 단위로 세우고 있진 않은데 나도 한번 년,월 단위로 세워서 몇 년 뒤에 나의 꿈을 이룰때까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한번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
나도 이제 이 책을 읽었으니 교회를 더 열심히 나가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일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시련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도를 통해 헤쳐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