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박사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서 박사님께서는 지금의 이르기까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었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다. 만약에 내가 박사님같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내 앞에 펼쳐져 있었다면 난 분명히 좌절하며 실의에 빠져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박사님을 직접 만나고보니 나의 친할아버지 같은 아주 인자해 보이시고 표정에서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신 훌륭한 박사님을 보니 가슴이 찡하고 뭉클 했다. 박사님께서는 어렸을 적에 매우 가난한 삶을 살아가셨다. 그래서 박사님 집안에서는 유일하게 박사님만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서도 매번 등록금을 내야하는 어려움을 겪으셨다. 그리고 나중에는 서울로 올라오시게 되었는데 서울에서의 삶은 더욱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셨다. 미군 부대에서 일하시고, 아이스케키 장사 등 여러 가지 혹독한 일을 하시면서 생활하셨다. 그리고 잠을 잘 곳을 얻기 위해서 남의 집에서 가정교사 일도 하시면서 어려운 서울생활을 하셨다. 낮에는 돈 벌고, 밤에는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하는 이중생활을 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 이후에 한국 성서 신학교도 다니시고, 여러 사람과 뜻을 모아서 용인에 ‘용인복음농민고등학교’도 만드시고,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결혼도 하시는 등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사셨다. 그 이후에 덴마크 국왕의 초대로 덴마크에서 열심히 공부도 하시고, 그 도중에 덴마크 국왕에게 특별부탁을 하여 유럽일주 여행도하게 되셨다.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마음과 희망 때문에 그런 용기가 있으셨던 것 같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온 몸에 전율을 느끼며 소름이 끼쳤다. 사람에게는 정말 용기라는 것이 대단히 필요 하다는 것을 느꼈다. 원래 나는 나에게 맡겨진 모든 일들을 차분히 잘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용기가 없었는데 박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자신감과 큰 용기를 얻게 되었다. 유럽 일주를 하시고 다음에는 이스라엘로 초청받아서 이스라엘로 가시게 되셨다. 그런데 박사님이 여기서 대단 하신 것은 우리나라와 글자 체계가 달라 어렵다는 이스라엘의 히브리어를 단지 6달 만에 숙달하셨다는 것이다. 거기서 더 대단한 것은 이스라엘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따려고 할 때 엄청난 점수를 받기도 하셨다. 정말 박사님의 모든 것을 본받고 싶다. 부족함이 많은 나에게 박사님이 훌륭하게 이루어 놓으신 그 본분을 내가 반이라도 아니 반의반이라도 따라서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보겠다. 박사님께서는 한국으로 돌아 오셔서도 새마을 운동을 계획하시고, 그 후에도 여러 나라에 다니시면서 연설을 하시며 많은 이름을 떨치시고, 마침내 경제적 어려움에서 많이 벗어나셨다. 그러나 박사님은 공부를 그렇게 잘하셔도 겸손하시고, 자신을 도와준 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항상 생각 하시며 절대 그 은혜를 잊지 않으셨다.
정말 훌륭하신 우리 류태영 박사님!
면접을 보러가서 박사님에 대한 것을 세세히는 몰랐지만 박사님을 만나 뵙고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박사님께 도움을 받고 공부를 하게 되여 난 정말 행운아구나 생각하면서 난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나도 받은 만큼 아니 더 많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마음속에서 막 솟구치는 감정이 북 받쳐 올랐다. 이렇게 훌륭한 박사님을 내가 만나게 된 것이 지금도 꿈인지 생신지 정말 모르겠다. 꿈이 아닌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류태영 박사님은 정말 혹독한 가정환경에서 공부와 돈 벌기를 병행하시며 어렵게 공부하셨다. 그래서 현재의 박사님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 같다. 또한, 박사님께서는 물론, 장래희망이 변호사에서 교수로 바뀌게 되셨지만 선진국처럼 농촌을 살리려는 그 꿈은 변치 않으셨다. 아마 박사님이 힘들고 지칠 때 그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힘은 확실한 신앙심과 꿈과 목표가 있으셨기에 좌절하지 않으며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거 같다. 박사님께서는 어렸을 적부터 항상 교회를 나가시며 기도를 하면서 얻은 신앙심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을 도와준 분들의 은혜는 절대 잊지 않으신다. 그리고 박사님께서는 어렸을 적에 집안이 가난하여 어렵게 삶을 살아가셨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여러 가지 훌륭한 일들을 행하셨다. 아마 보통 사람들이면 자신의 삶이 어려우면 남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어봐야 그런 마음을 안다고 하지만 우리 박사님만은 본디 착한 마음을 그렇게 타고 나신 것 같다. 박사님처럼 행하는 사람은 찾기 매우 힘들 것 이다. 이 책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계획하시는 등의 박사님의 훌륭한 업적 등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박사님의 두터운 신앙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이 받은 도움을 다시 남에게 베풀어주시는 매우 따뜻한 마음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박사님께서 면접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내가 가지고 있는 꿈과 목표를 잃지 말고, 항상 그것을 내 머릿속에 기억하며 그것을 꼭 이루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