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독후감
임실고등학교 홍윤우
류태영 박사님을 직접 만나 뵈었을 때, 류태영 박사님께서는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을 뛰어넘어 찢을 것도 없는 그런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오신 분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살아오신 분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박사님은 너무 가난해서 공부는커녕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만, 그런 삶 속에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고 불가능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류태영 박사님이 살아오신 인생이야기 이다.
가난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이뤄낸 박사님의 삶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책이 나에게 던져주는 숙제는 바로 삶에 관한 나의 태도 였다. 절망적인 상황, 누구나 비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선택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보는 삶의 태도를 나 또한 갖추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은 뒤에 나는 아직은 모자라고 미숙하지만 조금씩 이런 미덕들을 갖춰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다, :자신감 넘치는 삶을 만드는 데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아침에 눈뜨기 직전 의식이 드는 순간부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둘째는 좋은 일만을 생각하라, 셋째는 성공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계획을 세워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을 보자 나는 평소에 모든 일에 실패를 가정해두고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 하면 이렇게 되니까 어렵겠다, 이걸 하면 누군가 이렇게 말하니까 않되 겠지? 라며 스스로 판단하고 실패를 염두 해 두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나는 항상 성공을 가정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었던 말이라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리의 삶이 바다라 한다면 이곳에는 우리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불가능이 존재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독을 가진 물고기나 상어, 해파리처럼 물고기 잡기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지만 우리가 물고기를 잡으려면 어쨌거나 낚시대, 즉 그물을 던져야 한다. 우리의 사람도 성공에 이르기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이겨내고 도전했을 때 우리는 성공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었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알려져 사람들이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느꼈으면 좋겠다. 오늘 도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지금도 긍정을 선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