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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 5기 전혜린
07/09/03 20:09 | 청소년미래재단 | 조회 4144 | 댓글 0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

고흥여자 중학교 전혜린


하늘을 보면서 큰 꿈을 가지며 살아라!’  어른들께서 흔히들 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달랐다. ‘땅 보다는 아래를 되돌아보면서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와라!’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그렇다 이 문장에서도 볼 수 있듯이 류태영 박사님은 자신을 위한 길 보다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내시는 분이셨다.

아무리 힘들도 괴로운 시간일 지라도 신앙을 버리지 않았으며, 그 신앙심으로 더욱 굳건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셨다.

그래서 그런지 박사님은 절대 좌절 하지 않으셨다.

내가 박사님 같은 상황 이라면 금세 포기하고 다른 쉬운 길을 찾아 다녔을 것 같은데.

아니 공부를 멀리하고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을 찾아 떠났을 텐데…….

그러나 박사님은 달랐다.

어떤 힘든 시련에도 공부는 포기하지 않았다. 잠시 멈출지는 모르나,

절대 포기는 없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자기 신념이 확고하신 분인 듯 했다.

나는 이런 모습에서 정말 배우고 익힐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적당히 포기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박사님을 보면 공부에게는 그런 태도가 미덕이 아닌 것 같다.

앞으로의 나의 장래를 위해선 반드시 필수적인 절차라는 것이 많이 느껴졌었다.

공부를 포기 한다는 것은 마치 그 사람의 장래를 불분명 하게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도 들게 할 정도로 말이다.


박사님은 뭔가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정말 힘든 유년 생활 청년 생활을 보냈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다, 힘들다 해도 설마 이정도 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무껍질을 벗겨 먹었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에는 정말 기인열전에나 나올 법한 일이 아니겠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공부하면서 겪는 것은 아무런 고통도 아니구나.

더 힘든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어른들의 말씀을 따라 하늘을 바라보며 나의 이상향만을 꿈꾸며 돌진해 왔었다.

그러나 나의 이런 행동이 약간의 부족함이 묻어나는 행동이라는 것을 느꼈다.

박사님은 그렇게 힘드셔도 뒤를 돌아보실 줄 아는 분이셨는데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앞만 보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할 때에는 이 책에서 느낀 경험들을 잊지 말고 있어야 하겠다.

그래야 나중에 이 책을 다시 읽어 보았을 때에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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