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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독후감자료

전주고 이병준 독후감 (언제까지나 나는~~)
07/09/03 20:09 | 청소년미래재단 | 조회 3961 | 댓글 0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이고 싶다>를 읽고...


이 책의  처음부분을 읽었을 때, 내가 단지 말로만 들었던 그러한 생활고를 직접 읽어 보았다. 먹을 것이 없어 허덕이고 나무뿌리를 캐먹는 그러한 부분은 나는 옛날 역사시대에나 있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러한 생활을 겪으신 분의 자서전을 읽어 보니, 실로 ‘나’ 라는 인간이 부끄러웠다.

나의 생활은 어떠한가, 먹을 것 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돈도 쓰고 노는 나는. 저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분 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내 생활을 생각하잖니 너무 부끄러웠다. 그러면서도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는 나는 뭔가, 하는 한심스러운 생각도 들었다. 저렇게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으시는데, 나는 어려운 문제에 좌절하고 포기 하려 했던 나는 정말 너무 어리석었다.

큰 꿈을 품고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분의 자서전을 읽으니 참으로 배울 것도 많고, 나의 생활에도 활력이 들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나에게도 나의 하느님이 계셔서 힘들면 의지 하고 싶고, 어려운 일에 부딪쳐도 절대 좌절 하지 않고 웃으면서 나아 갈수 있는 이가 되보고 싶다. 외국에서 이름을 떨치고 국내에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셨던 류태영 박사님처럼은 못되 더라도  큰 꿈을 가지고 시도 하고 어느 정도라도 이루고 싶다.

그렇게 하기까지는 정말 어려울 것 같다. 할 수 있는 것 보다 못하는 것이 더 많을 것이고, 웃는 날보다 ,찡그리는 날이 더 많을 것 같다. 그런데 박사님에게는 큰 열정이 있으셨다. 그런 열정을 정말 배우고 싶은데, 내가 평생에 시도해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나는 큰 꿈을 가지고 되도록 좌절 하지 않으려 한다. 정말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시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나에게는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이제 일요일 날만큼은 친구와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교회에 처음 나가 봤는데, 처음 왔다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 받기도하고 또래 아이들을 만나보기도 했다. 그리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은 정말 밝았다. 목사님의 말씀도 내가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 있었고 또 더 나아가 새로운 말씀도 해도 해주셨다.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편안 해져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나도 이제는 힘들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께 의지 하면서 나의 큰 꿈을 점차 이루어 나갈 것이다. 이제 고3이라 정말 많은 정신적 부담과 고통이 있는데. 남은 1년 하느님께서 나에게 큰 축복의 길을 열어 주셨다고 믿고 대범하고 , 열정적으로 그렇게 내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내가 축복 받은 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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